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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1박2일 롯데호텔(울산) 숙박 대왕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박물관 울산대교전망대 관광 태화강 국가정원

작성자 : 서울한반도투어   |   작성일 : 2021/11/19   |   조회수 : 136



[울산광역시]  :1박2일

울산광역시   롯데호텔(울산) 숙박  대왕암   장생포 고매문화마을   박물관   

울산대교전망대 관광  태화강 국가정원


출발일자:2021-11-13 (토)















울산대교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잇는 1,800m의 현수교다. 2009년 11월 30일에 착공해 2015년 6월 1일에 개통했다.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간이 1,150m인 현수교로, 최장 단경간인 중국 룬양대교 (단경간 1,400m), 장진대교 (단경간 1,300m)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길다.



울산대교의 개통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와 동구 간 이동하는데 약 40분 걸리던 것에서 20분 수준으로 크게 단축되었으며


울산대교 동쪽 진입로에 전망대를 설치해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 할 수 있어서 울산광역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산책이 즐거운 숲 그늘과 기암괴석 해변을 끼고 있는 동구 일산동의 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942천㎡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울퉁불퉁한 바위해변을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킬 수 있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어 더욱 좋다.



우리 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 덕에 시원하고 아늑함을 느낀다.



송림길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 선명한 첫인상을 준다.
















































울산에서 하릇밤을....................

롯데호텔울산  5성급호텔..................













울산광역시의밤은 깊어만갔다...

















고래 생태체험공원이라는 테마로 2015년 문을 연 고래문화마을은 포경이 합법이었던 시절


장생포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옛마을을 비롯하여 360도 원형입체스크린으로 보는 5D입체영상관,


중국 요양공원을 축소시켜 만든 요양공원, 고래조각공원, 수생식물원 등으로 조성된 총102,705㎡ 면적의 대규모 테마공원이다. 

























고래박물관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에 위치한 장생포고래박물관은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고래관련 유물과 자료를 수집, 보존·전시하고 고래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태화강의 수질개선과 더불어 태화강 둔치의 환경개선을 병행하면서 방치되어 있던 십리대숲을 정비하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로 이용되던 태화들 사유지를 매수하여 친환경 웰빙공간으로 조성한 결과 울산시민들의 휴식과 건강, 문화와 만남의 장이 되었다.


그리고 하천이라는 입지적 제약 요건과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현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이라는 점과 산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살려낸 시민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 7월 12일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