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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고석정꽃밭 삼부연폭포 은하수교 철원역사문화공원

작성자 : 한반도투어   |   작성일 : 2024/10/11   |   조회수 : 134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꽃밭   삼부연폭포  은하수교  철원역사문화공원  (당일여행)


2024-09-29 (일요일)















삼부연폭포삼부연폭포는 철원 9경 중 하나로,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속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여지고 폭포 하부의 가마솥처럼 움푹 팬 웅덩이가 세 개 있어서 삼부연폭포라 불린다













고석정꽃밭은 시즌별 다양한 매력의 꽃을 볼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철원을 찾는 관광객, 면회객 및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을시즌은 8월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촛불맨드라미 등 다양한 꽃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고석정은 


철원 9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 미터 높이의 

기암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철원 은하수교


유네스코(UNESCO)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유역, 수십만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국·내외 탐방객들이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은하수교를 계획하였다.


한탄강은 ‘큰 여울의 강’이란 뜻으로 계곡이 깊고 여울이 커서 

붙여진 이름이며, ‘한’은 크다·넓다·맑다를 뜻하고 은하수를 뜻하기도 한다.

은하수교는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에 ‘철원’의 지명을 추가하고,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지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명 이상이 거주하였던 강원도 3대 도시였으며, 
  • 철원읍 시가지에는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철원극장, 철원역, 학교, 은행 등 근대적인 
  • 시설이 운영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으며, 
  • 특히 철원역에서는 소이산으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철원 노동당사


1946년 철원읍 관전리에 조선로동당에서 3층 당사를 건설했는데, 

한국 전쟁을 거치며 구철원은 대한민국에 귀속되면서 노동당사도 대한민국의 수중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쟁 때 폐허로 변한 탓에 이 건물도 현재 1층은 멀쩡 하지만 2층은 골조만 남아있다.